신예 허원서, '청춘월담' 출연…박형식 호위무사 된다

2023. 1. 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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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허원서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에 출연한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박형식, 전소니 등 청춘 배우들의 애틋한 연애담부터 수상한 불가사의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허원서는 TV 드라마 데뷔작인 ‘청춘월담’에서 환(박형식)의 뒤를 늘 그림자처럼 따르는 과묵한 호위무사 ‘태강’역으로 분한다. 태강은 환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위험에 빠지면 어디든 나타나는 인물. 큰 키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허원서는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박형식과 형제 같은 브로맨스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허원서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나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곧 방영인 게 실감이 나지 않으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동시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첫 작품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현장에서 감독님과 많은 선배님들 또 스태프분들께서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매순간 배우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청춘월담’은 오는 2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키이스트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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