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도지사 만나 현안사업 해결 방안 모색

김동수 기자 2023. 1. 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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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는 4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요청했다.

공 군수는 김 지사와 면담에서 최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에 대한 감사 인사와 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민간 발사장과 연소장 등 향후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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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는 4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면담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 뒤,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승구 고흥군청 기획실장,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도지사, 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 김종갑 전남도청 전략산업국장.(고흥군 제공)2023.1.4/뉴스1 ⓒ News1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4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요청했다.

공 군수는 김 지사와 면담에서 최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에 대한 감사 인사와 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민간 발사장과 연소장 등 향후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벌교~고흥(도양) 간 철도 건설, 거금도 비단둘레길 조성, 고흥드론엑스포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전남도 차원의 지원과 협조도 구했다.

공 군수는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의 고흥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들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전남도와 협력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고흥의 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지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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