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국내 입국 중국인, 확진 후 격리 피해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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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제 중국에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한 중국인 41살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인 같은 날 오후 10시 7분쯤 격리시설인 영종도의 한 호텔로 이송되기 직전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공항 인근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을 파악하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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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국 중국인, 확진 후 격리 피해 도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제 중국에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한 중국인 41살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인 같은 날 오후 10시 7분쯤 격리시설인 영종도의 한 호텔로 이송되기 직전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공항 인근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을 파악하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천가족공원 설 연휴 정상운영…22일 차량 전면통제
인천시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날인 오는 22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는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인천가족공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나머지 설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제공했던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올 설 연휴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영주택, 인천 테마파크 예정지 오염토 정화명령 또 위반
인천 연수구는 인천 송도 테마파크 예정지의 오염된 토양을 방치해 토양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부영주택 법인과 이 회사 대표이사를 경찰에 재차 같은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부영주택이 2021년 1월 연수구 옛 송도유원지 인근 테마파크 예정지의 오염 토양을 정화하라는 명령을 받고도 이행 기한일인 오늘까지 정화 조치를 하지 않아 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부영주택은 2018년 1월에도 인천 송도 테마파크 예정지 내 오염 토양을 정화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법인과 회사 대표대표가 각각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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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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