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 “아스트로는 가족, 건강 챙기며 활동하라고 응원”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아스트로 문빈&산하가 자신들의 원동력으로 팬과 팀 멤버들을 꼽았다.

1월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 미니 3집 앨범 ‘INCENSE’(인센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신보 ‘인센스’로 10개월 만에 돌아온 문빈&산하는 앨범 수록곡을 들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문빈은 “앨범 수록곡과 타이틀곡을 들려줬을 때 ‘너무 좋다, 안무도 잘 나왔다’라고 해줬다. 무엇보다 추울 때 활동하니까 건강 챙기라고 해줬다”라면서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산하는 “멤버 형들이 ‘좀 늘었다’라는 말을 들었다. 더 힘내서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성장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도 멤버들을 언급했다. 문빈은 “성장 원동력은 팬분들이지 않을까. 무조건적인 무한한 사랑을 주시지 않나. 저희 음악과 무대 하는 걸 즐길 뿐인데, 그 모습을 보고 좋아해주시는 그 자체로 원동력이 되고 힘이 된다”라며 “곁에 있는 멤버들도 당연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답했다.

산하도 “팬들을 보고 원동력을 얻는다. 항상 힘들 때 힘을 줬다. 이번에도 팬들에게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려고 작사, 작곡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인센스’는 ‘금기된 원료를 사용해서라도 치명적인 향(음악)을 만들어 모두를 완벽히 행복하게 만들겠다’라는 콘셉트로, 타이틀곡 ‘Madness’(매드니스)를 포함해 6곡이 수록 됐다. 1월 4일 오후 6시 발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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