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각포 내준 PSV, '임시 대체자'로 도르트문트 FW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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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각포를 잃은 PSV 에인트호번이 급히 새 공격수를 찾아 나섰다.
물망에 오른 선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도니얼 말런이다.
도르트문트 지역 일간지 <루르 나흐리히텐> 은 PSV가 말런을 각포의 단기 대체자로 지목했다고 전했다. 루르>
말런은 2021년 PSV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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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코디 각포를 잃은 PSV 에인트호번이 급히 새 공격수를 찾아 나섰다. 물망에 오른 선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도니얼 말런이다.
PSV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이스 각포를 리버풀로 떠나보냈다. 왼쪽 날개로 뛰던 각포가 빠지면서, 같은 포지션에 남은 선수는 하나도 없어진 PSV다. 좌우 날개를 모두 담당하는 안와르 엘 가지가 있기는 하지만, 각포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다.
해당 포지션을 채우기 위해 PSV는 단기 임대 계획을 세웠다. 2022-2023시즌이 끝날 때까지 짧은 기간 각포의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후보에 오른 선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윙어 말런이다. 도르트문트 지역 일간지 <루르 나흐리히텐>은 PSV가 말런을 각포의 단기 대체자로 지목했다고 전했다.
말런은 2021년 PSV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아스널 유스에서 뛰던 말런을 네덜란드 무대로 이끈 인물이 바로 현재 PSV 스포츠 디렉터를 맡고 있는 마르셀 브랜즈다. PSV가 말런의 친정팀인 만큼, 단기 임대 시도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도르트문트 역시 PSV와 마찬가지로 공격 옵션이 풍족하지는 않아 순순히 선수를 내줄 거라는 보장은 없다.
말런은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첫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에서 9골 6도움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새 감독 체제에서는 17경기에서 1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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