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설치 속도 내는 전북도…전담 부서 꾸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가 특별자치도 설치 및 출범과 관련한 한시적 전담 부서를 구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선식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차질 없는 출범을 위해 전담조직 운영이 절실하다. 현재까지 기획팀(3명) 체제로 운영됐으나 특례 발굴 등 현안 대응에 한계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한시적 부서를 신설·운영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팀은 특별자치도 기획팀, 특례정책팀, 홍보협력팀 등 3개로 구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후 행안부 협의 통해 국 단위 확대 계획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특별자치도 설치 및 출범과 관련한 한시적 전담 부서를 구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선식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차질 없는 출범을 위해 전담조직 운영이 절실하다. 현재까지 기획팀(3명) 체제로 운영됐으나 특례 발굴 등 현안 대응에 한계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한시적 부서를 신설·운영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전담 부서(가칭 ‘전북특별자치도 추진단’)는 한시적 성격을 갖는다. 우선 ‘과(단)’ 단위로 출범한 뒤 행안부 등과의 협의를 거쳐 ‘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결정된 전담부서 규모는 ‘1개 단, 3개 팀, 14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임시로 정책기획관(국장급)이 맡는다.
팀은 특별자치도 기획팀, 특례정책팀, 홍보협력팀 등 3개로 구성된다. 팀장급은 빠르면 이번 주 단행될 인사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과장급 단장은 수시 인사를 통해 인선될 예정이다.
특별자치도 기획팀(6명)은 △종합계획 연구용역 총괄 △특자도법 시행 준비 △특별자치도 비전·목표 수립 △특자도법 개정 대응 △국회·부처·도의회 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례정책팀(4명)은 △전북형 특례 발굴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 운영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 도-시·군 기능배분, 자치분권 추진계획 수립·운영의 업무를 맡는다.
홍보협력팀(3명)은 학술대회, 문화행사, 언론사 등 제반적 홍보 업무와 함께 인식 확산 교육 등을 실시한다.
전북보다 6개월 먼저 특별자치도 설치가 추진된 강원도의 경우에도 법 공포 이후 추진단(20여명), 특별자치국(3개과 40여명)의 전담 부서를 구성·운영 중이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