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전국지역문화재단 대상 유공자 표창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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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은 '전국지역문화재단 대상 연말 유공자 표창'에서 김진, 선지영 차장이 각각 문화체육부 장관상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전국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이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한 경영지원팀 선지영 차장은 지역 내 대학 및 산학협력단, 환경단체 등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현하는데 적극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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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주문화재단은 '전국지역문화재단 대상 연말 유공자 표창'에서 김진, 선지영 차장이 각각 문화체육부 장관상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전국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이다. 전국지역문화재단 사업 중 가장 성과가 뛰어난 사업과, 공적이 탁월한 직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창작기획팀 김진 차장은 지역 예술가의 실험적 작품 개발지원과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지역 특화사업 발굴과 예술가의 새로운 매체에 대한 영감을 전하는 전시를 기획해 그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한 경영지원팀 선지영 차장은 지역 내 대학 및 산학협력단, 환경단체 등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현하는데 적극 기여했다. 이와 함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운영 상 미비점을 선제적으로 보완했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진흥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더 나아가 국가 문화 발전에 기여한 결과를 일정 부분 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수상한 두 차장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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