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관, '영하 5도' 야외서 셀프세차하다가 병원行.."무식한 꼰대"

김나연 2023. 1. 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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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재관이 손세차 후 병원 신세를 졌다.

결국 세차 후폭풍으로 병원신세를 지게 된 그는 "그래도 교훈을 얻었다. 영하에 셀프세차는 좋지않다!"라며 "문병와라 1시간남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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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권재관이 손세차 후 병원 신세를 졌다.

4일 권재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차 그 뒷이야기..."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과 함께 "암만 비싸봐야 손세차 5만원 기계세차 5천원인데 지금나는 몸은 아프고 병원비 약값 링겔값"이라며 후회했다.

앞서 지난 1일 권재관은 새해맞이 셀프 세차 인증샷을 올리며 "아놔 말도 안나오네. 이렇게 멍청해도 되는건가? 차가 더럽기에 호기롭게 영하 5도에 셀프세차 가서 차 딱는다고 엘사놀이 오지게 하고옴. 물을 뿌리고 뒤돌면 얼어있음 ㅠ 거품 뿌리면 얼어있음 ㅠ 물딱는 걸레가 두세번 딱으면 얼어있음 ㅠ 그리고 오른손이 얼어있음 ㅠ 사진의 얼굴도 얼어서 표정 무 ㅠ 엘사가 거짓이 아니였음 #집념 #고집 #꼰대 #무식 #그게나"라는 글을 업로드 해 충격을 안겼던 바 있다.

결국 세차 후폭풍으로 병원신세를 지게 된 그는 "그래도 교훈을 얻었다. 영하에 셀프세차는 좋지않다!"라며 "문병와라 1시간남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재관은  KBS 공채 개그맨 동기 김경아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년를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권재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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