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LH대전충남본부장 취임…지역현안 해결 강조

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3. 1. 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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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신임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취임 후 현장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4일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지난 2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임명돼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인사로서 취임사를 대신한 뒤 현장을 곧바로 방문해 지역현안 챙기기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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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LH 제공


이종우 신임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취임 후 현장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4일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지난 2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임명돼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인사로서 취임사를 대신한 뒤 현장을 곧바로 방문해 지역현안 챙기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새해인사에서 "LH가 국민 눈높이에 더욱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청렴·투명한 조직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의 주택시장 안정과 국민 주거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현안 해결 뿐 만 아니라 ESG경영 정착,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추진, 민간 상생 협력 강화 등 공적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출신인 이 본부장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이래 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업무와 건설안전 기획업무를 주로 수행해 지역개발 및 건설안전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 2년 전 쿠웨이트사업단에서 근무하며 압둘라 신도시 조성에 기여했으며, 본부장 취임 전에는 본사에서 산업단지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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