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영 고려대 교수, 한국에너지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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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영(사진)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한국에너지학회장을 맡게 됐다.
고려대는 교내 연구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이관영 교수가 한국에너지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화학공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 연구부총장을 맡고 있다.
에너지 분야 학술 발전을 목표로 1992년 설립된 한국에너지학회는 현재 11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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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교내 연구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이관영 교수가 한국에너지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서울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화학공학 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뒤 1994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한국화학공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 연구부총장을 맡고 있다.
에너지 분야 학술 발전을 목표로 1992년 설립된 한국에너지학회는 현재 11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에너지는 모든 산업의 원동력이 됨과 동시에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며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분야”라며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에너지 분야에서 대학·기업 회원을 유치하는 데도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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