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폭설 사고 후 근황…"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 사고를 당한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4일 자신의 SNS에 "다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코에 호스를 꽂은 채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누워 있었다.
제레미 레너는 제설 작업 도중 중상을 입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 사고를 당한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4일 자신의 SNS에 “다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코에 호스를 꽂은 채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누워 있었다. 얼굴에는 상처가 남아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지금 타자를 치기에는 (상태가) 너무 엉망이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제레미 레너는 제설 작업 도중 중상을 입었다. 새해 첫날 미국 네바다주 집 앞과 차도에서 눈을 치우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
그는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계자는 “제레미 레너가 두 차례 수술을 받고았다.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회복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네바다 주에는 연말 겨울 폭풍으로 폭설이 불어닥쳤다. 최대 18인치의 눈이 쌓인 것으로 전해진다. 피해도 이어졌다. 총 3만 5,00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출처=SNS>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