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 기업 케어링, 서울에 이어 부산에 방문진료 협력관계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문요양 기업 케어링은 올해부터 부산의 방문진료 의원 및 한의원으로 협력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케어링의 목표 중 하나인 통합 메디컬 서비스와 요양-의료 연계 네트워크의 지역 단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케어링과의 협력에 나선 부산의 의료 기관들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의원 및 한의원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방문요양 기업 케어링은 올해부터 부산의 방문진료 의원 및 한의원으로 협력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케어링의 목표 중 하나인 통합 메디컬 서비스와 요양-의료 연계 네트워크의 지역 단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지난 11월 서울에서 방문진료 의원들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은 타 지역에 방문진료를 연계한 첫 번째 사례다. 케어링이 실시하는 방문진료 서비스는 △진료 △링거(수액) 등 일반의원내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침 △부항 등 한의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양한방 통합 진료 서비스다.
이번 협력으로 부산 지역 어르신들은 간편하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건강상의 문제로 문제로 요양서비스를 받던 노인이 외부 시설이 아니라 거주지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케어링과의 협력에 나선 부산의 의료 기관들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의원 및 한의원들이다. 해당 의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자택에서도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방문요양 총괄 박미경 이사는 “거동이 불편하여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고 계신 어르신들께서는 병원에 찾아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링에서 요양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의료 돌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사회적 기업 중 최초로 예비 유니콘에 등극한 케어링은 정부가 제시한 ‘지역 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에 입각해, 지난 8월 통합 재가요양 전문 회사 ‘케어링 커뮤니티케어’를 설립했다.
haezung22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