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7년까지 노후 상수도관 41㎞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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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관 41㎞ 구간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올해 10억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4~2027년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39㎞), 세척(2㎞)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확보해 양평군의 재정 부담을 다소 덜었다"며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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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관 41㎞ 구간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양평읍, 강상면, 서종면, 청운면 등 1개읍 8개면이다.
군은 올해 10억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4~2027년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39㎞), 세척(2㎞)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에 공사를 맡을 기관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확보해 양평군의 재정 부담을 다소 덜었다"며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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