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中 여행객 대상 방역 강화 안하기로…"보건 위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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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방역 당국이 코로나 확산 우려에도 중국발 여행객들에게 음성 코로나 확인서를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예샤 베럴 보건부 차관은 4일 중국 여행객들이 코로나19 사례에 크게 기여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뉴질랜드에 더이상 공중 보건 위협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하면서 우리나라와 일본, 영국,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국가들이 중국발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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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뉴질랜드 방역 당국이 코로나 확산 우려에도 중국발 여행객들에게 음성 코로나 확인서를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예샤 베럴 보건부 차관은 4일 중국 여행객들이 코로나19 사례에 크게 기여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뉴질랜드에 더이상 공중 보건 위협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뉴질랜드는 국제선 항공기 폐수를 채취해 코로나 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할 계획이다.
중국은 오는 8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하면서 우리나라와 일본, 영국,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국가들이 중국발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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