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1년3개월 만에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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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이 재개된다.
4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천사무료 급식소는 오는 6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매주 3일(월·수·금) 운영한다.
급식소는 지난 2021년 10월 코로나19 여파와 인력난으로 문을 닫았다가 지난해 12월 북구와 자원봉사센터, 한국나눔연맹이 협력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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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이 재개된다.
4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천사무료 급식소는 오는 6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매주 3일(월·수·금) 운영한다. 노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에게 점심 한끼를 무료로 제공한다.
급식소는 지난 2021년 10월 코로나19 여파와 인력난으로 문을 닫았다가 지난해 12월 북구와 자원봉사센터, 한국나눔연맹이 협력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했고, 급식소에서는 도시락과 라면, 마스크, 생수 등 도시락 꾸러미를 제공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급식소가 재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에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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