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사, 아파트경비·미화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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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사는 겨울철을 맞아 경비, 미화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도내 임대주택 23개 단지에 난방기와 온수기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일부 경비, 미화근로자의 근무 또는 휴게공간에 온수시설이 없어 겨울철에 불편함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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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사는 겨울철을 맞아 경비, 미화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도내 임대주택 23개 단지에 난방기와 온수기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일부 경비, 미화근로자의 근무 또는 휴게공간에 온수시설이 없어 겨울철에 불편함이 컸다. 또 난방기의 경우 대부분 노후화돼 사용 중 과열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지사는 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난방기와 온수기 각 70대를 설치 완료했다.
이와 함께 LH 전북지사는 현재 근무(휴게) 공간 재단장을 계획 중으로, 올해 상반기 내 현장 실사 및 관리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연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종철 LH 주거복지사업단장은 "입주민에게 주택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관리소 직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관리소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다소 향상하길 기대하고, 향후에도 우리 공사는 관리소 근무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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