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의 서사, 눈물 났다”…양파, ‘더 글로리’ OS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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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 OST에 참여했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으로 망가진 한 여성이 온 생을 걸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양파는 인스타그램에 "동은의 서사에 마음이 아렸다"며 "특히 좋아하는 곡이라 아쉬워서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국내를 넘어 해외 안방극장까지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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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양파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 OST에 참여했다.
IHQ 측은 4일 “양파가 지난달 30일 ‘더 글로리’ OST 앨범 파트1’(Part1)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으로 망가진 한 여성이 온 생을 걸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새 앨범에는 총 5곡을 수록했다. 복수로 인해 영혼이 무너진 문동은(송혜교 분)의 일생을 녹였다.
양파의 목소리가 담긴 트랙은 ‘눈부신 계절’이다. JTBC ‘이태원 클라쓰’의 박성일 음악감독이 작곡했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함께 호소력 짙은 보컬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양파의 목소리가 동은의 마음을 치유하는 듯했다.
양파는 인스타그램에 “동은의 서사에 마음이 아렸다”며 “특히 좋아하는 곡이라 아쉬워서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국내를 넘어 해외 안방극장까지 장악했다. 공개 3일 만에 19개국 톱 10에 올랐다. 국내 성적은 1위다.
<사진제공=IHQ,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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