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아침에 조심히 일어나 재면 169cm, 키 작은 사람들 중 제일 크다"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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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허경환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4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허경환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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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허경환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4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허경환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뭐냐?"라고 묻자 허경환이 "이렇게 좋은 방송에 큰 이슈 없어도 꾸준히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 얼마나 행복하냐. 얼마 전에 나왔는데 또 불러줬다는 건"이라고 답했다.
이후 "오늘 영화 '슬램덩크'를 개봉해서 보고 왔는데 송태섭이 주인공인데 계속 허경환 씨가 생각났다. 167이라고 해서"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태균이 "실제 키가 167cn냐?"라고 묻자 허경환이 "솔직하게 얘기해서 아침에 컨디션 좋을 때는 170cm까지 찍는다. 아침에는 척추가 늘어나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이 "침대에 누워서 재는 거냐?"라고 묻자 허경환이 "설마 누워서 재겠냐? 조심히 일어나서 잰다. 요즘 조심히 재면 169cm까지는 간다"라고 답하고 "제가 매번 얘기하지만 키 작은 사람들 중에 제가 제일 크다. 많은 분들이 겁 없이 덤볐다가 실망하고 간다. 박성광 씨는 그림자까지도 못 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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