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윤빛가람, 수원FC 이기혁과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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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윤빛가람과 수원FC 이기혁이 트레이드 됐습니다.
제주 구단은 오늘(4일) "수원FC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멀티 플레이어' 이기혁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총 3년"이라며 "트레이드 상대인 윤빛가람이 수원FC 유니폼을 입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울산 현대를 떠나 3년 만에 제주로 복귀했던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수원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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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윤빛가람과 수원FC 이기혁이 트레이드 됐습니다.
제주 구단은 오늘(4일) "수원FC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멀티 플레이어' 이기혁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총 3년"이라며 "트레이드 상대인 윤빛가람이 수원FC 유니폼을 입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울산 현대 15세 이하(U-15), 18세 이하(U-18) 유스팀 출신으로 울산대를 거친 미드필더 이기혁은 2021시즌 수원FC에 입단해 두 시즌을 보낸 기대주입니다.
이기혁은 지난해 7월 국가 대표팀에 발탁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울산 현대를 떠나 3년 만에 제주로 복귀했던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수원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지난 시즌 3골 2도움을 기록한 윤빛가람은 K리그 통산 350경기에서 57골 48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입니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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