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개벽종합건설, 완산구에 '따뜻한 선물' 난방용품 기탁

윤난슬 기자 2023. 1. 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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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청은 (유)개벽종합건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1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난방용 탄소 매트 100개는 (유)개벽종합건설에서 경기침체와 겨울철 한파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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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청은 (유)개벽종합건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1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2023.01.04.(사진=완산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청은 (유)개벽종합건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1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난방용 탄소 매트 100개는 (유)개벽종합건설에서 경기침체와 겨울철 한파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구는 관내 난방사용이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해당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개벽종합건설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왔으며, 명절이나 지역의 위기 상황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도 적극 동참해왔다.

또 학교 및 병원에 발전기금, 개벽장학회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영섭 대표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이라도 고통을 분담하고자 후원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때인 만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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