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사랑상품권 5일부터 판매…설 명절기간 특별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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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4일 2023년 경산사랑상품권을 오는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 예산 축소로 전년도 대비 인센티브 지급률이 하향 조정됐으나 이번 설명절에는 인센티브 10%를 지급하는 특별 판매 기간을 운영한다"며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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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4일 2023년 경산사랑상품권을 오는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 명절기간(5일~21일)과 추석명절에는 상품권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반면 나머지 기간은 인센티브로 6%를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개인별 상품권 구입 한도는 종전 월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연간 7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낮췄다.
올해 상품권 발행 목표액으로 시는 1800억 원을 잡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 예산 축소로 전년도 대비 인센티브 지급률이 하향 조정됐으나 이번 설명절에는 인센티브 10%를 지급하는 특별 판매 기간을 운영한다”며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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