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제주-2차 남해...충남아산, 2023시즌 담금질 시작! 전지훈련 돌입

신동훈 기자 2023. 1. 4.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본격적인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선다.

충남아산 선수단은 4일 오전,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도 서귀포시로 출발하며 2023시즌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내달 2일까지 구슬땀을 흘린 뒤 5일부터 21일까지 2차 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남해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충남아산은 2020년부터 4년 동안 2차 전지훈련지로 남해를 방문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본격적인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선다.

충남아산 선수단은 4일 오전,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도 서귀포시로 출발하며 2023시즌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내달 2일까지 구슬땀을 흘린 뒤 5일부터 21일까지 2차 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남해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1차 전지훈련의 목표는 체력 증진 및 조직력 정비다. 고강도의 체력 훈련과 근력 운동을 통해 기초 체력 극대화와 기존 및 신규 선수들 간의 조직력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차 전지훈련지인 남해에선 연습경기 등으로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한다.

충남아산은 2020년부터 4년 동안 2차 전지훈련지로 남해를 방문하고 있다. 1~2월에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와 천연 및 인조잔디 구장, 실내 운동 시설 등 최적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있어 충남아산이 매 시즌 순위 상승하는 데 초석을 다지는 곳이다.

박동혁 감독은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동계훈련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가올 2023시즌 개막전에서 팬분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