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측근' 리차오밍, 中 인민군 육군 사령관에 올라

정윤영 기자 2023. 1. 4.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알려진 리차오밍 상장이 신임 인민해방군 육군사령관에 올랐다.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정치공작부의 위챗 공식 계정인 인민군은 지난 3일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행사 소식을 전하며 "2023년 훈련 및 동원 일정이 엄숙하게 시작했다"며 "리차오밍 육군 사령관은 동원 연설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차오밍은 류전리 상장에 이어 제4대 육군 사령관에 오르게 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만 61세인 리차오밍은 허난성 옌시구 출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61년 허난성 옌시구 출신…지난해까지 북부전구 사령관
리차오밍 상장 (웨이보 캡처)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알려진 리차오밍 상장이 신임 인민해방군 육군사령관에 올랐다.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정치공작부의 위챗 공식 계정인 인민군은 지난 3일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행사 소식을 전하며 "2023년 훈련 및 동원 일정이 엄숙하게 시작했다"며 "리차오밍 육군 사령관은 동원 연설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차오밍은 류전리 상장에 이어 제4대 육군 사령관에 오르게 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만 61세인 리차오밍은 허난성 옌시구 출신이다. 그는 2017년 당시 56세 나이로 최연소 북부전구 사령관에 올랐다가 지난해 왕창에 보직을 이임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