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접종

정진욱 기자 2023. 1. 4.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이 감염돼 균혈증을 동반할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은 80%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군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은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는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화군청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강화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증으로, 초기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이 감염돼 균혈증을 동반할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은 80%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군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은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는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접종 희망자는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