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전국 국립묘지서 애국 시무식…구본상 회장 참석

이성락 2023. 1. 4.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IG넥스원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등에서 애국 시무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구본상 회장,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판교와 용인 사업장의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LIG넥스원의 대표 보훈 행사로 자리 잡은 애국 시무식은 지난 200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LIG넥스원이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본상 회장·김지찬 대표이사 등 서울현충원 참배
구미·대전 사업장 임직원, 영천호국원·대전현충원 방문

구본상 LIG 회장이 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방명록을 쓰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IG넥스원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등에서 애국 시무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구본상 회장,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판교와 용인 사업장의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이들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충탑에 분향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을 찾아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해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구본상 회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응변창신(應變創新)의 결의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구미·대전 사업장의 임직원들은 각각 국립영천호국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첨단 국산 무기 개발·양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LIG넥스원의 대표 보훈 행사로 자리 잡은 애국 시무식은 지난 200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LIG넥스원이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최근 사업장이 있는 대전현충원과 영천호국원 등으로 확대됐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전국 3개 지역 국립묘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묘역 자매결연과 정화 활동을 하는 방산업체는 LIG넥스원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