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새내기들 ’연탄 나눔’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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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지난 3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연탄을 한 장 한 장 옮기며 연탄에 담긴 온기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고, 건실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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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에게 3000장 기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는 지난 3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하나투어 43기 신입사원과 임직원 등 100여명은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 일대의 주민에게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5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2023년 1월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하나인으로 거듭난 신입사원들의 첫 대외활동이었다. 지역사회와 상생이라는 기업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연탄 구입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좁은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에서 연탄을 옮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연탄을 한 장 한 장 옮기며 연탄에 담긴 온기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고, 건실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나투어는 지역사회 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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