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영 고려대 교수, 27대 한국에너지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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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이관영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제27대 한국에너지학회장에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대 연구부총장, 한국화학공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등 여러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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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이관영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제27대 한국에너지학회장에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1년이다.
사단법인 한국에너지학회는 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응용·보급,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설립됐다. 현재 회원 1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 교수는 서울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화학공학 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뒤 1994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 연구부총장, 한국화학공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등 여러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에너지는 기술과 정책이 어우러져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융합의 영역이므로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학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학술 교류와 회합의 장을 늘리며 에너지 분야의 대학과 기업 회원사를 유치하고 국내 타 학회와의 교류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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