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출신’ 오르샤 빅리그 간다, 사우샘프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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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샤' 오르시치가 빅리그 입성을 앞두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월 4일(이하 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이 크로아티아 공격수 미슬라브 오르시치를 디나모 자그레브로부터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고착 상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사우샘프턴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오르시치를 노리고 있다.
오르시치 측이 사우샘프턴과 다른 구단을 두고 선택지를 고민하고 있어 사우샘프턴의 영입 시도에는 제동이 걸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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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오르샤' 오르시치가 빅리그 입성을 앞두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월 4일(이하 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이 크로아티아 공격수 미슬라브 오르시치를 디나모 자그레브로부터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고착 상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사우샘프턴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오르시치를 노리고 있다. 오르시치 측이 사우샘프턴과 다른 구단을 두고 선택지를 고민하고 있어 사우샘프턴의 영입 시도에는 제동이 걸린 상태다.
사우샘프턴은 750만 파운드(한화 약 114억 원) 이적료를 투자해 오르시치를 영입하려 하지만, 강등권에 위치한 팀 순위가 선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상황이다.
오르시치는 K리그 출신이다. 오르샤라는 등록명을 달고 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에서 활약했다. K리그에서도 독보적이었던 그의 드리블 실력은 유럽 무대에서도 통했다.
2018년 울산을 떠나 자신의 고향팀이자 크로아티아 최강 구단 디나모 자그레브에 입단하며 꿈을 이룬 오르시치는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여러 빅클럽을 상대로도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에서는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트린 바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첼시를 격침하는 결승골을 넣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이어갔다. 오르시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고 모로코와의 3,4위전에서 득점포도 가동했다.(자료사진=미슬라브 오르시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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