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직업계고 채움 119' 개발

박계교 기자 2023. 1. 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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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학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직업교육 채움 119'을 개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맞춤형 직업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능동적인 학습활동이 이뤄져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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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1개년 동안 9개 진로 프로그램 운영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과 취업프로그램 계획 실천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학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직업교육 채움 119'을 개발, 운영한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학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직업교육 채움 119'을 개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직업교육 채움 119'는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과 취업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 학습 동기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이 선택한 진로에 따라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직업계고 책임교육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게 충남교육청의 설명이다. 맞춤형 진로선택프로그램 운영, 일반교과 수업혁신,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주요 골자다. 고등학교 1학년 1개년 동안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직업계고 학생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전국 최초의 취업진로 프로그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맞춤형 직업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능동적인 학습활동이 이뤄져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직업교육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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