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점-3점슛 50.5%' 전성현, 압도적 퍼포먼스로 3라운드 MVP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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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고양 캐롯 전성현(32)이 1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MVP를 품었다.
프로농구연맹(KBL)은 4일 "전성현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1표 중 61표를 획득하며 전주 KCC 허웅(26표)을 제치고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득점은 전체 2위에 국내 선수 1위에 올랐고, 3점슛은 전체 1위다.
전성현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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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연맹(KBL)은 4일 “전성현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1표 중 61표를 획득하며 전주 KCC 허웅(26표)을 제치고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성현은 3라운드에서 ‘미친 활약’을 뽐냈다. 평균 33분58초를 뛰며 25.7점, 3점슛 평균 5.4개를 폭발시켰다. 득점은 전체 2위에 국내 선수 1위에 올랐고, 3점슛은 전체 1위다. 3점슛 성공률도 50.5%에 달했다. 시도도 가장 많았고(총 97개, 평균 10.8개), 성공도 가장 많다(49개).
국내 선수 기준으로 단일 라운드에서 평균 25점 이상 기록한 것은 지난 2010~2011시즌 문태영(당시 25.1점) 이후 처음이다. 무려 12년 만에 전성현이 기록을 작성했다. 전성현이 대단한 또 다른 이유다.
지난해 12월27일 안양 KGC와 경기에서는 시즌 100개 3점슛을 기록했다. 25경기 만에 100개. 조성원이 보유하고 있던 최소 경기 3점슛 100개(26경기)를 기록을 깼다. 연속 경기 3점슛 성공 기록도 69경기로 늘렸다. 시즌 200개 3점슛도 보인다.
3라운드 캐롯이 3승 6패에 그치면서 팀 성적에서는 살짝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전성현의 활약만큼은 독보적이었다. 그리고 라운드 MVP도 전성현의 몫이 됐다.
지난 1라운드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선정된 전성현은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전성현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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