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미혼 허경환 “연말에 남자 셋이 비참하게 소주 마셔”(컬투쇼)

서유나 2023. 1. 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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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본인의 2022년 연말을 전했다.

1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허경환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허경환이 지난해 12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거 마시면 나랑 같이 복 받는 거다 굿바이 2022"라며 올린 사진을 두고 "혼자 드신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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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허경환이 본인의 2022년 연말을 전했다.

1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허경환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허경환이 지난해 12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거 마시면 나랑 같이 복 받는 거다 굿바이 2022"라며 올린 사진을 두고 "혼자 드신 거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남자 세 명이서 정말 비참하게 복싱 경기 보고 소주 마실 때 너무 처량해서 한 번 찍고 멘트만 단 것"이라며 "마지막날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묻자 "방송에 큰 이슈 없이 꾸준히 나올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한다. 얼마나 행복하냐. 얼마 전 나왔는데 또 불러준다는 건"이라며 일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경환은 198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3세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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