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캐롯 전성현, 3라운드 MVP 선정

이정찬 기자 2023. 1. 4.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 캐롯의 전성현이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KBL은 오늘(4일) "프로농구 3라운드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1표 중 61표를 얻은 전성현이 MVP가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성현은 3라운드에서 경기당 33분 58초를 뒤며 25.7점(전체 2위·국내 선수 1위)을 넣고 3점 슛은 평균 5.4개(전체 1위)를 적중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 캐롯의 전성현이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KBL은 오늘(4일) "프로농구 3라운드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1표 중 61표를 얻은 전성현이 MVP가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성현은 3라운드에서 경기당 33분 58초를 뒤며 25.7점(전체 2위·국내 선수 1위)을 넣고 3점 슛은 평균 5.4개(전체 1위)를 적중했습니다.

이번 시즌 1라운드 MVP에도 선정됐던 전성현은 3라운드에서도 MVP가 돼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전성현은 지난해 12월 오늘(4일)부터 31일까지 10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를 달성한 국내 선수는 서장훈, 문경은, 김영만, 현주엽에 이어 전성현이 5번째였습니다.

경기당 20점 넘게 득점하던 연속 기록은 끊어졌지만, 69경기 연속 3점 슛 성공 행진은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3라운드 MVP 투표에서는 전성현에 이어 허웅(KCC)이 26표를 얻어 3라운드 MVP 투표 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