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수협은행장 "올해 금융지주 전환 기반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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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올해 자회사 인수 추진 등으로 금융지주회사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4일 밝혔다.
강 행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에서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에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선행과제로 은행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회사 인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은 "금융지주 설립을 위해선 수협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정부 등 대외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금융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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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올해 자회사 인수 추진 등으로 금융지주회사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4일 밝혔다.
강 행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에서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에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선행과제로 은행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회사 인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다 구체적으로 "초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산운용사나 캐피탈사 인수가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며 "2024년 이후에는 수협중앙회와 함께 금융지주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자회사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 행장은 "금융지주 설립을 위해선 수협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정부 등 대외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금융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수협중앙회는 작년 공적자금 조기 상환을 계기로 금융지주 설립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강 행장은 또 "올해 수협은행은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3650억 원, 당기순이익 32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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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psw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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