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2년 만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닭 8만 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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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2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어제 하성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닭 8만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확진 농장은 AI 발생 전력이 없는 곳으로 2개월 전부터 김포시의 AI 특별 방역 대책에 따라 출입자와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지만,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한강 하구를 중심으로 출몰하는 겨울 철새를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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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2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어제 하성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닭 8만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확진 농장은 AI 발생 전력이 없는 곳으로 2개월 전부터 김포시의 AI 특별 방역 대책에 따라 출입자와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지만,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한강 하구를 중심으로 출몰하는 겨울 철새를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2487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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