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2년 만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닭 8만 마리 살처분

김아영 aykim@mbc.co.kr 2023. 1. 4.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에서 2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어제 하성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닭 8만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확진 농장은 AI 발생 전력이 없는 곳으로 2개월 전부터 김포시의 AI 특별 방역 대책에 따라 출입자와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지만,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한강 하구를 중심으로 출몰하는 겨울 철새를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경기 김포에서 2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어제 하성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닭 8만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확진 농장은 AI 발생 전력이 없는 곳으로 2개월 전부터 김포시의 AI 특별 방역 대책에 따라 출입자와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지만,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한강 하구를 중심으로 출몰하는 겨울 철새를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2487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