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김혜수한테 모성애 느껴…눈물 펑펑 흘렸다" 무슨 일?

차유채 기자 2023. 1. 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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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호가 드라마 '슈룹'을 촬영하면서 김혜수를 보며 모성애를 느꼈던 사연을 밝힌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져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유선호는 tvN 드라마 '슈룹'에서 꽃미모를 자랑하는 왕자 계성대군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선호는 또 '1박2일 시즌4'에 합류한 소감과 함께 예능에서 신흥 '모지리' 캐릭터로 불릴 뻔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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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배우 유선호가 드라마 '슈룹'을 촬영하면서 김혜수를 보며 모성애를 느꼈던 사연을 밝힌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져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유선호는 tvN 드라마 '슈룹'에서 꽃미모를 자랑하는 왕자 계성대군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4'에도 합류하는 등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 드라마가 잘 됐고, 예능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남다른 한 해였다"고 2022년을 회상한다.

이어 '슈룹' 속 계성대군 캐릭터를 준비하던 과정을 공개한다. 그는 과몰입 방지를 위해 일주일 동안 대본을 멀리했다고.

극 중 중전이자 어머니였던 김혜수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연기하는 동안 모성애를 느꼈다.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밝혀 그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유선호는 또 '1박2일 시즌4'에 합류한 소감과 함께 예능에서 신흥 '모지리' 캐릭터로 불릴 뻔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를 듣던 '라디오스타' 4MC는 유선호와 김종민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유선호는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 큰 힘이 돼 준 스타가 있었다며 그 주인공으로 권상우를 지목한다. 유선호는 권상우, 김남희와 남다른 운동부심을 드러내며 즉석 운동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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