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에서 화려한 입단식 "유럽에선 다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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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 입성한 호날두가 "유럽에서는 다 이뤘다"며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맨유는 파죽의 4연승을 거두고 3위를 눈앞에 뒀습니다.
사우디리그에 입성한 호날두가 만원 관중 앞에서 화려하게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유럽에는 난 다 이뤘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클럽에서 나는 모든 것을 이뤄냈습니다. 이제 아시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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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우디에 입성한 호날두가 "유럽에서는 다 이뤘다"며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맨유는 파죽의 4연승을 거두고 3위를 눈앞에 뒀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우디리그에 입성한 호날두가 만원 관중 앞에서 화려하게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2만5천 명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고, 호날두가 소개되자 환호성으로 특급스타의 입단을 반겼습니다.
호날두는 직접 사인한 공을 관중석으로 차기도 하고, 어린아이에게는 직접 건네주기도 했습니다.
입단식에서는 가족도 함께 나와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유럽과 브라질, 미국과 포르투갈에서 뛸 수도 있었지만 알나스르를 선택한 이유도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유럽에는 난 다 이뤘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클럽에서 나는 모든 것을 이뤄냈습니다. 이제 아시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입니다.]
프리킥 기회에서 맨유의 카세미루가 간결한 오른발 터치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리그 4연승을 결정짓는 결승골이었습니다.
맨유는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패스워크 끝에 루크 쇼가 두 번째 골을 터트렸고,
래시포드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본머스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한 게임을 더 치른 3위 뉴캐슬과 승점을 나란히 하며 3위 탈환을 눈앞에 뒀습니다.
선두 아스널은 우세한 경기에도 골을 넣지 못하며 뉴캐슬과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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