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달부터 각종 보훈 수당 5만 원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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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조례를 개정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해 매월 지급하는 각종 보훈 수당을 이달부터 각각 5만 원씩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훈명예 수당과 참전명예 수당은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독립유공자수당은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각각 인상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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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조례를 개정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해 매월 지급하는 각종 보훈 수당을 이달부터 각각 5만 원씩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훈명예 수당과 참전명예 수당은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독립유공자수당은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각각 인상해 지급한다.
보훈 관련 각종 수당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 여부 등을 확인해 매월 25일 각종 수당을 지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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