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석훈 씨가 대단한 게 아니라 명수 형이 대단", 정모 "우리는 석훈 씨 띄워주지 않아"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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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정모가 출연했다.
4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아무노래 TOP7' 코너에서 '제목에 점이 들어가는 노래' 테마로 노래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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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정모가 출연했다.
4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아무노래 TOP7' 코너에서 '제목에 점이 들어가는 노래' 테마로 노래를 소개했다.
이날 스페셜 DJ 테이가 "떡국 드셨냐?"라고 묻자 정모가 "먹었다. 심지어 만들어 먹었다. 예전처럼 집에서 사골을 우리지 않아도 대기업에서 다 만들어 놓는다. 저는 끓이기만 하면 된다. 달걀지단 정도는 직접 만들었다. 그러면 제 요리가 되는 거다"라고 답했다.
정모가 "저희가 밥을 자주 같이 먹었다. '꿈꾸라' 했던 시절에. 그게 벌써 2015년의 일이다. 그때부터 저희가 함께했는데 제 지인들이 많이 물어본다. 실제 테이 씨가 많이 먹냐고. 그럴 때마다 저는 어 라고 대답한다. 상상 이상이다 라고 말한다"라고 밝히자 테이가 "늘 주변 사람들에게 40대부터는 조금만 먹겠다 라고 말했는데 대통령님이 나이를 줄여주셔서 조금씩 더 먹고 있다. 1년 더 먹을 수 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테이와 정모는 '제목에 점이 들어가는 노래' 테마로 정모의 '그게 나였으면…', 세븐의 '와줘..', 린의 '...사랑했잖아...', 테이의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리치의 '사랑해, 이말밖엔...',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김형중의 '그녀가 웃잖아....'를 소개했다.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소개하며 테이가 "이 노래는 이석훈 씨가 리메이크를 하셨다.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노래다. 원곡보다 세 키나 높여 부르셨다. 그런데 석훈 씨도 사실 키가 높지 않다. 그러니까 명수 형이 진짜 낮게 부르신 거다. 석훈 씨가 대단한 게 아니고 명수 형이 대단한 거다. 이것을 세 키나 낮춰서 불렀는데 짱짱하게 들린다는 게 대단한 거다. 재평가되어야 한다. 석훈 씨를 칭찬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해 웃음이 터졌다.
이에 정모가 "저와 테이 씨의 공통점이 있다면 석훈 씨를 띄워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희가 띄워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되고 있다"라고 말하자 테이가 "잘되고 있는 사람만 저희가 내린다. 잘 안 될 때는 같이 응원해주는데 잘되면 그게 보기 싫다"라고 응수해 또 웃음이 터졌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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