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들어가 수천만원 상품권 들고 유유히 사라진 20대 검거

정용부 2023. 1. 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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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내 가게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15분께 전통시장 내 가게에 들어가 온누리 상품권 3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이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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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회로(CC) TV에 잡힌 범행 모습. 경찰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전통시장 내 가게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15분께 전통시장 내 가게에 들어가 온누리 상품권 3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2일 A씨가 서울에 있는 것을 확인, 관할 지구대와 공조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훔친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꾼 뒤 생활비와 유흥비로 탕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이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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