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조력자 3명 이탈...콘테 ”히샬리송 MRI, 벤탕쿠르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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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부상 선수의 상태를 직접 설명했다.
4일 영국 언론 <풋볼런던> 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3명의 부상 선수가 있다"며 로드리고 벤탕쿠르,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풋볼런던>
콘테 감독은 "벤탕쿠르는 훈련을 시작했지만 이번 경기와 다음 FA컵 출전은 어렵다"며 "그 다음 경기에서 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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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부상 선수의 상태를 직접 설명했다.
토트넘은 오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휴식기 후 재개된 리그 2경기에서 토트넘은 1무1패로 5위(승점 30)에 자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2)보다 승점 2점이 뒤져있다.
갈길 바쁜 토트넘이지만 현재 상황은 좋지 않다. 월드컵을 치르고 돌아온 선수들이 부상에 신음 중이기 때문이다. 4일 영국 언론 <풋볼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3명의 부상 선수가 있다"며 로드리고 벤탕쿠르,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벤탕쿠르는 훈련을 시작했지만 이번 경기와 다음 FA컵 출전은 어렵다"며 "그 다음 경기에서 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의 부상이 가장 심각하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은 계속 지켜봐야 한다. 계속 몸 상태를 살펴야 하고 MRI 검사를 또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행히 손흥민의 공격 파트너 클루셉스키는 부상 회복 막바지에 왔다. 콘테 감독은 "클루셉스키는 심각한 편이 아니다. 하지만 매일 지켜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출전할 수 있을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오늘과 내일 더 봐야 한다. 그저 지켜볼 뿐이다. 선수 본인이 뛸 수 있다고 하면 출전할 수 있다"며 "내일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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