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백세미, 전남 친환경농업 평가서 '최우수상'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2022년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친환경농업인 가공·유통 분야에서 석곡농업협동조합이 백세미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석곡농업협동조합은 2016년에 '골든 퀸 3호' 벼 품종을 도입해 백세미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백세미는 101 농가 84ha를 시작으로 현재 302 농가 263ha로 확대돼 재배 중이다.

백세미는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은 첨단 시설에서 고품질 쌀과 누룽지로 가공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백세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석곡농업협동조합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전국 명품 쌀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목사동면 '사랑의 이불 나눔'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목사동면에서 천태암, 생활개선회, 새마을지도자회, 남성의용소방대 등이 320만원 후원금을 공동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목사동면은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25가구에 이불을 1채씩 구매해 전달,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하고,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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