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선정

기사내용 요약
중소벤처기업부 9곳 권역센터 선정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학·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R&D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이며 금오공대는 2024년까지 대구·경북지역 권역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금오공대를 비롯해 총 9개의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를 선정했다.

금오공대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센터장 이영실)는 대구·경북권역 주관기관으로서 지역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해 매칭 기업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되며 대구·경북권역 주관기관을 맡아왔다.

지금까지 163곳 중소기업 애로 기술 해결을 지원해 왔다.

이영실 센터장은 "대학과 기업이 상생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관련 산학협력을 위한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오공대(kumoh.ac.kr),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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