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과거에 다가선 김무열 행보에 관심집중(트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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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김무열이 김현주의 과거에 한 걸음 다가섰다.
1월 2일,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연출 김문교) 5, 6회에서는 진승호(이민재 분)의 죽음으로 얽힌 진승희(류현경 분)와 김혜주(김현주 분), 그들의 관계를 의심하는 남중도(박희순 분)와 이에 혜주의 과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장우재(김무열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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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트롤리' 김무열이 김현주의 과거에 한 걸음 다가섰다.
1월 2일,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연출 김문교) 5, 6회에서는 진승호(이민재 분)의 죽음으로 얽힌 진승희(류현경 분)와 김혜주(김현주 분), 그들의 관계를 의심하는 남중도(박희순 분)와 이에 혜주의 과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장우재(김무열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의대생 지승규 어머니가 약물 자살을 시도하자 남중도는 본인의 모습을 투영하며 자책했다. 이에 장우재는 "범죄자에 서사 주지 마십시오"라는 화두를 던지며 국민감정은 범죄자에 대한 일말의 연민, 이해를 모두 배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남중도에게 사적인 감정은 개인적으로 하라며 총선을 앞둔 국회의원으로서 공과 사를 구분하라고 말하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남중도로부터 김혜주의 개명 전 이름과 함께 과거에 대해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은 장우재는 김혜주가 자란 보육원에 방문, 원장 수녀를 만났다. 장우재는 본인과 김혜주를 합성한 웨딩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놓은 뒤 진승희의 이름을 슬쩍 흘리는 용의주도함으로 원장 수녀의 경계를 허물었고 김혜주의 과거를 알아내는 듯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무열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연기로 장우재를 그려내면서도 남중도에게만큼은 옅은 미소와 함께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다면적 연기로 남중도가 가장 신뢰하는 수석 보좌관의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무열은 “의원님은 지금 지훈이 아버지가 아니라 총선을 앞둔 국회의원이신 겁니다”는 대사에 걸맞은 현실적이고 냉혹한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가 하면, 철두철미하고 용의주도한 모습으로 극의 몰입감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SBS '트롤리'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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