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생한방병원, 보건복지부 ‘한방척추 전문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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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산하 일산자생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3차년도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김영익 일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한방척추 전문병원 지정은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를 위한 일산자생한방병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인정받게 된 결과"라며 "계묘년 새해에도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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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전문병원 제도는 의료기관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병원의 전문화·특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정 질환이나 진료 과목에서 난이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대평가를 실시하며 올해는 관절, 알코올, 척추, 한방척추 등 4개 분야 5개의 전문병원이 선정됐다. 일산자생한방병원은 한방척추 분야에서 유일하게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김영익 일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한방척추 전문병원 지정은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를 위한 일산자생한방병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인정받게 된 결과”라며 “계묘년 새해에도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산자생한방병원은 2008년 개원해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침치료와 약침, 한약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허리 및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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