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뀌는 2023 경정, 연말까지 총 52회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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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경주운영이 조금 더 원활하게 바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가 새롭게 변경된 2023년 경정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본부는 "올 시즌은 1월 4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수,목 총 52회차로 운영되며 현충일, 광복절, 제헌절(10월 3일)에는 화요경정을 보다 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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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경정 경주운영이 조금 더 원활하게 바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가 새롭게 변경된 2023년 경정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본부는 "올 시즌은 1월 4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수,목 총 52회차로 운영되며 현충일, 광복절, 제헌절(10월 3일)에는 화요경정을 보다 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연간 107일 2,140경주(1일 20경주 이내)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시즌 출발위반의 대폭 증가(2021년 53건→2022년 102건)를 감안해 기존 1일 2경주였던 온라인 스타트를 1일 4경주로 늘린다. 이는 1일 7경주로 차츰 늘려나갈 전망이다.
또한 출발위반 시 선수들의 경정훈련원 의무훈련기간을 4일에서 8일로 늘렸다. 주선보류시에는 다시 출전할 수 있는 기간이 2주에서 4주로 늘어난다.
반면, 200경주 이상 출발위반이 없거나 경정훈련원 훈련에 자율참가한 선수에게는 더 많은 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제공한다.
본부 측은 "새해에는 안정적인 경주운영 기조 하에 다양한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며 "박진감 넘치고 즐거움을 드리는 경주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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