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뀌는 2023 경정, 연말까지 총 52회차 운영

권수연 기자 2023. 1. 4.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정 경주운영이 조금 더 원활하게 바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가 새롭게 변경된 2023년 경정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본부는 "올 시즌은 1월 4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수,목 총 52회차로 운영되며 현충일, 광복절, 제헌절(10월 3일)에는 화요경정을 보다 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경정 경주운영이 조금 더 원활하게 바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가 새롭게 변경된 2023년 경정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본부는 "올 시즌은 1월 4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수,목 총 52회차로 운영되며 현충일, 광복절, 제헌절(10월 3일)에는 화요경정을 보다 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연간 107일 2,140경주(1일 20경주 이내)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시즌 출발위반의 대폭 증가(2021년 53건→2022년 102건)를 감안해 기존 1일 2경주였던 온라인 스타트를 1일 4경주로 늘린다. 이는 1일 7경주로 차츰 늘려나갈 전망이다.

또한 출발위반 시 선수들의 경정훈련원 의무훈련기간을 4일에서 8일로 늘렸다. 주선보류시에는 다시 출전할 수 있는 기간이 2주에서 4주로 늘어난다. 

반면, 200경주 이상 출발위반이 없거나 경정훈련원 훈련에 자율참가한 선수에게는 더 많은 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제공한다.
 
본부 측은 "새해에는 안정적인 경주운영 기조 하에 다양한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며 "박진감 넘치고 즐거움을 드리는 경주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