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BOJ 총재, 물가-임금 목표 달성까지 계속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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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임금 인상과 인플레이션 목표 2%의 지속적 달성을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BOJ가 이달 정책회의에서 2023, 2024 회계연도의 인플레이션 전망을 목표인 2%에 근접해 올릴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지난 주말 나오며 엔화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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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임금 인상과 인플레이션 목표 2%의 지속적 달성을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구로다 BOJ 총재는 4일 일본은행가협회의 신년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수 십년 만에 최고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통화공급을 옥죄는 정책에 BOJ가 거의 막차를 탔다는 시장의 관측을 일축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구로다 총재는 일본 경제가 완화적 통화환경에 힘입어 올해 안정적이고 탄탄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코로나19와 같은 불확실성이 여전하겠지만 성장할 수 있다고 그는 낙관했다.
구로다 총재가 언급한 불확실성과 더불어 엔화가 급격하게 오른 위험도 있다. BOJ가 초완화정책을 폐기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에 엔화는 최근 급반등했다. 전날 달러/엔 환율(엔화 가치와 반대)은 129엔대로 내려가 7개월 만에 최저를 나타냈다.
BOJ가 이달 정책회의에서 2023, 2024 회계연도의 인플레이션 전망을 목표인 2%에 근접해 올릴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지난 주말 나오며 엔화를 끌어 올렸다.
하지만 간밤 뉴욕 거래에서 달러가 오르면서 환율은 4일 아시아 시장에서 130엔대로 다시 올라왔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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