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건설업 기초안전교육 표준교재 전면개정

최나리 기자 2023. 1. 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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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매년 약 30만 명의 건설 일용근로자가 수강하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의 표준교재를 전면 개정했습니다.

오늘 (4일)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개정된 교재는 주요 작업별 위험요인과 건설 현장 위험성 평가, 사망사고의 60%를 차지하는 12대 위험요인 등이 담겼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중국어 교재도 만들 예정입니다. 중국인 근로자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는 외국인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총 4시간으로 구성된 기초안전보건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기에 앞서 모든 건설 일용근로자가 이수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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