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자산운용 사공경렬 신임 대표 취임 “올해는 제2도약 원년”

김정범 기자(nowhere@mk.co.kr) 2023. 1. 4. 13: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는 2025년까지 2년간

DGB금융그룹 계열사 하이자산운용은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 추천한 사공경렬 후보자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 간이다.

1962년생인 사공 대표는 1989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해 대한투자신탁운용을 거쳐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마케팅본부장, 전략 및 실물자산본부장. 관리본부장(위험관리책임자 겸직) 등을 역임했다. 33년 이상 자산운용업계에서 영업·운용·리스크 관리업무 등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하이자산운용은 2016년 DGB금융그룹에 편입돼 2020년 종합자산운용사 인가를 받았다.

사공 대표는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며 “운용자산의 외형 확대, 재무지표의 개선,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올해를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공경렬 대표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