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특별교통수단 작명 공모 '누비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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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차량인 특별 교통수단의 작명을 공모한 결과 '누비콜' 등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 작명 공모에 응모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명칭으로 로고 등을 개발해 차량 랩핑과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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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수상작 선정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차량인 특별 교통수단의 작명을 공모한 결과 '누비콜' 등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 교통수단이란 이동에 큰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
시는 특별 교통수단이라는 명칭이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1월14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532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내부심사를 거쳐 후보작 10건을 선정했으며,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으로 누비콜을 선정했다.
누비콜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누비자, 누비전에서 따온 누비와 특별 교통수단을 뜻하는 장애인 콜택시의 합성어로 창원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상작 시상금은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이며, 지역화폐인 창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 작명 공모에 응모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명칭으로 로고 등을 개발해 차량 랩핑과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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