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1번지 단양군 관광 빌드업 선언

이상진 기자 2023. 1. 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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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의 빌드업을 통한 NEW 관광 단양을 선언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가 사실상 민선 8기 원년의 해로 지역공생형 관광지와 수상관광·항공레저, 소프트웨어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정하고 관광의 모든 분야를 빌드업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도약하는 빌드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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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생형 관광지, 수상·항공, 소프트웨어 강화 3대 비전

[단양] 단양군이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의 빌드업을 통한 NEW 관광 단양을 선언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가 사실상 민선 8기 원년의 해로 지역공생형 관광지와 수상관광·항공레저, 소프트웨어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정하고 관광의 모든 분야를 빌드업하기로 했다.

빌드업은 월드컵 벤투호의 전략으로 모든 위치의 선수를 활용해 점유율을 높이면서 공격을 전개하는 작업을 말한다.

군은 이와 같이 단양 관광형태를 변화 할 수 있는 Fly Board와 Z-스키, Z-보트, 카누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양방산과 두산지구를 항공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전략도 수립했다.

전국 명소로 알려진 패러 글라이딩을 비롯해 드론 체험관광 등 다양한 항공 스포츠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 유치에 뛰어들 예정이다.

1000만 관광 효과가 일부 읍·면과 숙박업과 일부 음식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다양한 분야에 온기가 전달되는 지역공생형 관광지를 목표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포읍 △별빛 식물원, 단성면 △레일코스터, 시루섬 아트라인 파크, 대강면 △사계절 관광 휴양시설, 지방 정원, 도담 수목원, 가곡면 △갈대밭·보발재 단풍길 명소화, 영춘면 △북벽지구 테마공원, 온달관광지 정비, 적성면 △호빛마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도약하는 빌드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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